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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면 마산마을, 활기찬 문화 프로그램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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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12. 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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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을만들기 성공사례 여덟번째
행복쉼터서 문화적 혜택 누려
마산마을
김해시 대동면 마산마을 주민들이 행복쉼터에서 에어로빅을 배우고 있다./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 대동면 마산마을은 지난 2020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안길을 정비하고 행복쉼터를 조성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공간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행복쉼터에서 요가, 에어로빅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농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적 접근성을 높여 살고 싶은 동네, 활기찬 농촌, 행복 가득한 마산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1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 마을은 낙동강을 경계로 대도시인 부산과 연접해 있으나 도시보다 발전이 더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인근 문화·복지시설이 없어 마을주민들은 문화적 체험과 참여의 기회가 부족했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은 요가, 에어로빅, 꽃꽂이 등 다양하고 활기찬 문화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아울러 마을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청장년층과 귀농귀촌 주민들 전체의 화합을 위해 마을 진입부에 쓰레기를 치우며 마을 경관을 가꿔 깨끗한 마산마을로 나아가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컨설팅해 마을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행복 가득한 마산마을 행복쉼터 = 기존 마을회관은 노후화되고 주방 및 공동 공간 부족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쉴 수 있는 사랑방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활기찬 문화프로그램 운영 =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 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욕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요가, 에어로빅, 꽃꽂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농촌마을의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 진입부 경관 가꾸기 = 마을 진입부에는 지난 2018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을 사랑하자는 마을 주민들의 뜻을 담아 쉼터 목적으로 초화류, 무궁화 등이 식재된 무궁화동산이 조성돼 있다.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마을 진입부가 깔끔하게 단장한 것으로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청장년층과 귀농귀촌인들과의 공동의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최성만 시 건설과장은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주도와 참여가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너도나도 우리 마을의 일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게 되면 깨끗한 정주환경에서 좋은 이웃과 밝고 활기찬 동네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마을의 앞날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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