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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해시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헌장’을 만들고 환경교육으로 더 늦기 전에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실천할 계획이다.
시는 △기후 안심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19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두가 환경시민, 환경교육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시민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 시민 원탁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시민헌장 10계명’을 마련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경연대회와 탄소중립 선도단체 지정으로 탄소중립 참여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탄소중립 행정수칙을 마련해 각종 회의나 행사 등 일상 업무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또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난 화포천 습지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경작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국비 95억원을 확보, 화포천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다.
겨울 철새들의 편안한 안식처 제공과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 등 습지 이용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6월까지 람사르습지 등록을 완료해 세계적 습지로 보전 관리하고 습지에 대한 연구와 각종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총 사업비 311억)를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설계를 끝내고 착공하게 된다.
시는 또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버려지던 폐자원을 최대한 이용하는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민간 장례업체와 협력하여 장례식장에 일회용 플라스틱제품 사용을 근절하고 다회용 포장재(아이스팩 등) 재사용 촉진을 위해 12억원의 사업비로 다회용기를 회수·세척·재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신어천을 생태하천으로, 낙동강 둔치에 대규모 야생화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하천 본연의 생태계 기능을 복원해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이 시의 복안이다.
어방동과 안동을 가로지르는 신어천에 50억원을 투입해 홍수예방 시설과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조만강과 주천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올해 완료하고, 용성천과 대청천 지류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공사를 착공한다.
허성곤 시장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사소한 것부터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으겠다”며 “시민들도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삶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