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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는 56억4500만원의 예산으로 1인 기준 생계비 47만4600원과 의료비 3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위기를 맞은 시민들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 31억8400만원의 예산으로 생계비는 최대 3개월까지 1인 기준 월 48만 8000원, 의료비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한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1인 기준 145만8609원)의 소득수준인 경우이다.
재산 중 일반재산은 1억 5200만 원 이하, 금융재산은 600만 원 이하를 충족할 경우 생계비는 최대 3개월까지 월 48만 8800원(1인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는 300만 원의 한도로 해당 의료기관에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일반재산 1억 1800만 원, 금융재산 500만 원에 비해 지원기준이 완화돼 보다 폭넓게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항시는 2020년에는 1만 9240가구에 98억 원을 2021년에는 1만 994가구에 56억 5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 18억 원을 지원한 데 비해 5배나 증액된 예산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에서는 생계가 어려워진 분들을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올해는 지원기준의 완화로 보다 많은 시민 분들께 긴급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시민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긍심이 넘치는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의 슬로건을 ‘희망특별시 포항’으로 내걸고 특히 경제·환경·복지 분야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