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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서면 임야 화재...소방서·산불진화대 동원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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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1.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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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115명 동원...3시간여만에 큰불 잡혀
순천 산불
10일 오후 전남 순천시 외서면 도신리 임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와 순천시청 산불진화대가 동원돼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제공=순천소방서
전남 순천시 외서면 도신리 임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순천시청 산불진화대가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11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23분경 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순천시청에 상황을 전파해, 산불진화대 공동 출동 요청을 실시한 뒤 인원 115명(시청 산불진화대, 시청직원, 포함), 장비 10대(산불진화차 포함)를 투입해 오후 5시 28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5시 30분경 불길 산 중턱에서 정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순천의용소방대 소집을 지시하고 화재진압에 들어갔다. 시청 산불진화대와 공동대응한 결과 오후 7시 40분경 큰 불을 잡고 밤 10시 경 잔불 정리까지 마치고, 이후 재발화 방지를 위해 차량을 배치해 잔불감시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1.1ha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신원미상의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되며, 날이 밝는대로 추가조사를 할 예정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는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하는 경향이 있어, 빠른 신고과 조속한 대처가 조기진화에 필수조건이다. 화재발생시 즉시 신고조치하여 주시고 주변에 화재사실을 알려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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