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종호 기보 이사장, 소셜벤처 기업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112010006359

글자크기

닫기

장예림 기자

승인 : 2022. 01. 12. 08:33

"현장 목소리 반영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강구할 것"
ㅇ
11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 ‘(주)에누마코리아’와 ‘임팩트얼라이언스’를 방문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 소셜벤처기업인 ㈜에누마코리아와 유관 기관인 임팩트얼라이언스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이사장은 장애가 있거나 학습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에누마코리아를 방문해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처기업과 임팩트투자사의 협의체인 임팩트얼라이언스를 방문해 소셜벤처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에누마코리아 전유택 대표이사는 소셜벤처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를 주문했고, 임팩트얼라이언스 허재형 대표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출된 사회적 성과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소셜벤처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성과 측정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