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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 항로, 이용객 소폭증가 ‘돌산-금오도’항로 이용객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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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1.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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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이용율 가장 많이 증가...녹동-성산포 항로
여수해수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제공=여수지방해양수산청
지난해 전남 여수와 고흥 지역 여객선 이용객이 115만3834명으로 2020년 대비(108만7466명) 106% 소폭 증가했다.

17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주요 항로별 이용객은 신기(돌산)~여천(금오도) 항로가 32만89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둔병(백야~낭도) 항로 11만5234명, 여수~제주 항로 9만7258명, 녹동~제주 항로 9만5855명 순이었다.

전년 대비 이용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항로는 신규 여객선이 취항한 녹동~성산포(전년대비 847%), 녹동~제주(전년대비 128%)였으며, 반대로 이용객이 감소한 항로는 코로나19로 운항하지 않은 엑스포~돌산대교와 운항 여객선이 줄어든 여수~거문(전년대비 82%) 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서로는 금오도 51만1242명, 제주도 25만8362명, 금일도 14만3291명, 거문도 12만2589명, 하화도 11만5234명 순으로 집계됐다.

거문도의 경우 여수~거문 항로가 7만 737명(전년대비 82%), 녹동~거문 항로가 5만1852명(전년대비 122%)이 여객선을 이용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의 장기화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면서, “2022년도에는 신규 여객선 투입 등 항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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