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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조달청에 입찰을 공고했고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과 환경에너지솔루션㈜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했다.
발주처인 한국환경공단 설계자문위원회 기술심의와 가격입찰을 한 결과 지난달 14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기본설계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대기오염 방지시설인 만큼 실시설계 적격자가 제안 설계한 내용 중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한 기존 선택적 촉매환원설비에 선택적 무촉매 환원설비 추가 △황산화물, 염화수소 제거를 위한 기본 반건식 반응설비에 건식 반응설비를 추가해 이중화 △다이옥신, 먼지 제거를 위한 여과집진설비 용량을 크게해 여과포 길이를 증대하는 동시에 여과속도도 20% 이상 느리게해 오염물질 처리효율을 보다 높이는 등 기본설계 이상의 기준으로 향후 강화되는 대기환경개선 기준에 부합되도록 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 적격자의 제안설계를 기준으로 폐기물, 기계, 전기·계측, 토목·건축, 조경 등 각 분야를 더욱 개선·보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일일 가연성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200톤 이상으로 현재 30% 정도를 직접 처리하지 못하고 매립장 적치, 인근 부산시에 광역처리하고 있는데도 적치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현대화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현대화사업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고 연계사업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과 생활속 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도 1월 착수해 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