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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용식 전 청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청 신청사 문제나 중앙시장 수해 대책에서 보듯 현재 우리 익산에서는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주변 도시 출마자들은 익산을 통합 흡수 대상으로 공공연히 언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반박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이 시민들이 원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전 청장은 KTX 익산역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한 더블포스트 전략으로 △익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공항터미널 유치△도시 재생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과 전북 제2혁신도시 유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또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위원회 운영을 통한 치안 만족도 1위 도시 건설 △국립 치매치료 재활병원을 치유의 숲과 연계 △원광의료원과 연계한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악취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익산관광산업을 발전을 위해 △미륵사 완전복원 △금마왕궁지구의 고대시대 체험 파크 조성 △전통산업육성과 설치 등을 통한 익산르네상스 개막 △만경강 주변 정비 등을 통한 힐링공간 활용 등을 내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