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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첫 상설선별진료소 구축…코로나19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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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1.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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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선별진료소는 내부에 음압,환기,냉난방 시스템은 물론 환자격리실 등을 갖춰 의료진 업무효율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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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새로 구축한 상설선별진료소 전경./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가 28일 코로나19와 향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효과적 대응하기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개소한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간이텐트 형태로 운영되던 선별진료소를 건물형태로 신축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보건소 대응 인력이 지치지 않고 방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2020년 7월 국비 2억500만원을 지원받아 5억8700만원을 투입한 선별진료소는 108.375㎡의 규모로 지난해 7월에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보건소 앞에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내부에 음압·환기·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접수·안내실, 검체채취실, 의료진 공간, 환자격리실, 진료실, 의료폐기물 처리실 등의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의심환자가 차단된 상태로 접수부터 문진, 검체 등 모든 업무가 이뤄지며 무더위, 장마, 혹한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선별진료소 전체를 감염병대응에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홍역·결핵 등 감염병 의심환자를 진료·관리하는 감염관리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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