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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활지원기본계획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기능 습득 및 근로기회 부여 자활근로사업 세부 추진계획과 올해 자활사업 민간위탁 계약(안)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해 5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676명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중 56명이 탈수급과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외 ‘GS편의점 중동중앙점’등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해 저소득층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썼다.
또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자활사업 민간위탁계약을 체결한 원미·소사·나눔 지역자활센터 3곳을 중심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백국수 사업단 등 4곳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활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 배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