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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는 종이로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 페이퍼팝, 일러스트레이터 ‘순이지’ 작가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
순이지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지구를 사랑하는 강아지 캐릭터 Mr.댕댕의 집을 공병공간 안에 마련했으며, Mr.댕댕의 집은 페이퍼팝이 종이로 만든 수납장과 스툴 등의 작은 소품과 가구로 채웠다.
전시 관람객들은 Mr.댕댕의 집에 방문해 종이로 만든 가구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종이의 활용과 변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팝업 전시 기간 중 공병공간 매장에서는 7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만든 업사이클링 스토리지 박스 ‘DIY 쑥토리지’를 50개 한정 판매한다. 뚜껑을 닫으면 타블렛 거치대가 되고, 뚜껑을 열면 내부에 거울이 붙어 있는 다용도 정리 박스다.
동봉된 Mr.댕댕 스티커로 직접 박스를 꾸며볼 수도 있다. 더불어 DIY 쑥토리지 구입 시, 재사용 가능한 박스 포장용 끈 리박스 밴드도 증정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종이를 적극 활용해 재활용을 실천하는 것도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페이퍼팝, 순이지 작가와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