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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월 현대차는 전년대비 12.1% 줄어든 28만2204대, 기아는 5.7% 줄어든 21만2819대, 한국지엠은 64.3% 추락한 1만2911대, 쌍용차는 12.4% 감소한 7600대를 팔았다. 르노삼성만 유일하게 XM 유럽 수출의 힘으로 총 116.4% 늘어난 1만3314대를 팔았다. 중견3사 중 가장 좋은 성적표다.
각 사의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는 반도체 부족이다.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인 한국지엠은 “1월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 공사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한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각 사별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를 정리해보니 현대차는 5437대가 팔린 아반떼, 제네시스는 5501대가 팔린 G80로 나타났다. 기아는 5066대가 팔린 쏘렌토, 르노삼성은 2865대가 팔린 SM6다. 참고로 XM3는 내수 1418대, 수출 7747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에선 트레일블레이저가 709대 팔렸고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2978대가 팔리며 각각 베스트 셀링카로 기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