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베이징올림픽] ‘신기록 제조기’ 피겨 발리예바, 올림픽 데뷔무대 무결점 연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206010001908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2. 06. 16:1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PYH2022020605480001300_P4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카밀라 발리예바(16)가 6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예선전에서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피겨 ‘신기록 제조기’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가 완벽한 연기로 올림픽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발리예바는 6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1.67점, 예술점수(PCS) 38.51점으로 총점 90.18점을 획득하며 2위 히구치 와카바(74.73점·일본)를 압도적인 점수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자신이 갖고 있는 세계기록(90.45점)에 단 0.27점이 부족했다.

PYH2022020603970001300_P4
ROC의 카밀라 발리예바(16)가 6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아름다운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발리예바는 역대 피겨 여자 싱글 선수 중 가장 완벽한 연기를 펼치는 선수로 꼽힌다.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후 남자 선수들도 힘들어 하는 쿼드러플(4회전) 점프 등을 앞세워 출전하는 대회마다 세계기록를 갈아 치웠다. 쇼트프로그램은 물론 프리스케이팅(185.29점), 총점(272.71점)에서 모두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스타가 됐다. 강한 멘탈도 갖췄다. 이날 경기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였지만 긴장하지 않고 기량을 100% 선보였다.

국제빙상연맹(ISU) 규정상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는 쿼드러플 점프가 포함되지 않는다. 발리예바는 이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시작으로 트리플 플립,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 등을 손쉽게 처리했다. 후반부에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가산점을 챙겼다. 이 외에도 스텝 시퀀스, 플라잉카멜스핀, 레이백 스핀 등을 모두 레벨 4로 소화하며 무결점 연기를 완성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