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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호서대에 따르면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청년창업 확산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성장단계별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호서대는 충청권역 사업 선정으로 연간 국고지원금 75억원 내외의 사업비로 5년간 총 37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벤처정신에 기반한 충청형 유망 청년창업가육성 성과 극대화를 위한 창업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유망 청년창업가 발굴, 단계별 창업역량 강화,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확산, 충청형 창업패키지 지원 등 총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충청권 청년창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충청권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충남, 대전, 충북의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충남도, 아산시 등 지자체를 포함한 총 48개의 기관이 호서대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를 맡은 김병삼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이 청년창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다년간의 산학협력과 벤처기업 육성 노하우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충청에 특화된 창업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