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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올해 두자릿수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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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2. 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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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7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폭풍 성장 이후 올해 1분기는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계절성이 워낙 큰 광학솔루션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의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빠지지 않고 광학솔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평균 69% 영업이익 성장을 해서 올해는 그 정도 성장은 어렵지만 두자릿수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며 “화소수가 증가하면서 스펙 업그레이드가 될 광학솔루션이 여전히 중추 역할을 하면서 반도체패키지 위주의 기판소재사업부 영업이익 증가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전략 고객의 저가 신모델 출시가 임박하면서 올 1분기에는 관련 제품 선행 생산도 들어간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한 305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따.

이어 “전사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1분기 대비로는 광학솔루션 공급 방식이 바뀌어 수익성이 내려가지만 역대 1분기 대비로는 높게 한해를 시작할 것”이라며 “전장부품사업부는 지난해 누적된 부실을 일부 떨어냈으며 매출이 17%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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