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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서른, 아홉’은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8위에 오르며 톱10에 진입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싱가포르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은 손예진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의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불시착’ ‘개인의 취향’ 등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손예진의 작품이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배우 현빈과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있어 손예진에 대한 관심이 아시아권에서 높은 상황이다.
또한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처럼 장르물이 넷플릭에서 큰 흥행을 거뒀지만 ‘갯마을 차차차’ ‘연모’ 등 로맨스를 다룬 작품들도 K-로맨스 열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서른, 아홉’은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