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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러시아중앙은행, 국책은행인 대외경제은행(VEB), 방위산업 지원 특수은행인 PSB 등 3개 러시아 은행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도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 인사의 자산 동결과 중앙은행 거래 제한은 이날 즉시 발동한다. 나머지 두 은행에 대한 제재는 오는 31일부터 실시한다.
교도통신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제재 대상자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포함됐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 국방부 등 정부 기관과 연구소, 항공기 제작 기업 미그 등 49개 단체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도 도입한다. 이와 별도로 러시아의 군사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반도체 등 범용품 수출을 금지한다.
일본 중의원은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가장 강한 단어로 비난한다”며 즉시 공격을 중단하고 부대를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참의원은 2일 결의를 채택한다.
일본 의회는 결의에서 러시아의 이번 군사 행동이 “명백하게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의 일체를 침해하고 있다”며 “유럽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를 포함한 국제사회 질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극히 심각한 사태”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