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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이듬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대표작인 ‘너무도 쓸쓸한 당신’을 공연으로 올림을 시작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라이브 음악연주와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김길려 음악감독이 작곡한 곡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하여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250명으로 관람을 제한하였고,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 실시간 중계를 통해 676명이 관람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낭독 공연이 어느덧 구리시의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했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음을 알고 있기에 내년에는 더 좋은 기획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박완서 낭독 공연에 자리를 해 주시는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료되면 더 많은 분들과 이 자리에서 박완서 작가님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