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지난해 영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세계인성포럼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16점)으로 작품을 통해 일상 속 풍경에서 감사와 배려, 용기와 도전 등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필요한 인생의 가치들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장소는 이달에는 산림치유원 영주운영본부 구내 카페(카페 인더숲)에 이어 다음달부터 예천운영본부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해 촬영한 사진과 시적 문장(5행 이내)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종연 원장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문화가 결합된 작품 전시를 통해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연과 예술 감성이 어우러진 산림치유문화콘텐츠 기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