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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디지털 체험 공간 ‘NH-아이디어 그라운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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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승인 : 2022. 03.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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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NH-아이디어 그라운드’ 개소식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NH통합IT센터에 ‘창의와 소통’ 공간인 NH-아이디어 그라운드(IDEA Ground)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NH-아이디어 그라운드에서는 사무 환경에 제약 없이 임직원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메타버스나 인공지능(AI) 등 IT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경험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는 IT환경을 구현한 복합 공간이다.

NH-아이디어 그라운드는 오픈·창의·신기술라운지로 구성된다. 신기술라운지의 인공지능 존에서는 AI온도계,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기반 셀카 변환, NH가상헬스 트레이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블록체인 존은 블록체인·스마트컨트렉트·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금융 교육을, 메타버스 존에서는 증강현실(AR)기반 현금입출금기(ATM), 가상현실(VR)기반 독도 가상 영업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NH-아이디어 그라운드는 구축 취지에 맞게 기획에서부터 공간 배치까지 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초혁신 디지털 뱅크 도약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들이 디지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협은행 전 사업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실현할 NH-아이디어 그라운드같은 다양한 시도들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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