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해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신규 팀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에 선정되었던 팀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2개 팀을 선정해 돕는다.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내에 신규로 채용한 인력에 한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9개 팀과 후속지원 2개 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선배기업 멘토링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팀에게는 3000만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투자연계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지원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고문(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이 가진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