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의무기록차트(EMR) ‘트루닥’은 SaaS 서비스로 웹에서 구현되며 중앙화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 표준에 맞춰 진료 정보의 국내외 교류가 손쉽고 데이터 활용이 용이하다. 회사 측은 향후 인공지능 판독, 생체신호 진단, 의료기기 연결, 수탁·유전체 검사, 보험심사청구 등의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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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트루닥 정식 론칭에 맞춰 정신건강의학과에 특화된 ‘트루닥 멘탈’을 우선 선보인다. 트루닥 멘탈은 정신건강의학과에 필요도가 높지만 EMR 내 구현이 어려웠던 각종 척도 검사를 내장했다. 특히 환자의 진료 이력을 한눈에 파악하고 처방 이력을 쉽게 알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해당 과에 주효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론치 심포지엄에서 참석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심포지엄 전후 트루닥을 직접 확인하고 시연해 볼 수 있는 ‘트루닥 라이브 데모’가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트루닥 도입 사전 신청 건수는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약 60여 건으로, 클라우드 EMR과 트루닥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장동진<사진> 에이치디정션 대표는 “기존 EMR은 범용성을 전제로 모든 진료과가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과별로 진료 패턴과 고도화가 필요한 기능은 다르다”면서 “이 부분에 착안한 ‘트루닥’은 각 진료과의 특성을 살린 클라우드 EMR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향후에는 각 진료과의 특성을 살린 클라우드 EMR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