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메타버스 러닝을 도입하여 전임교원이 강의하는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희망 담당 교원이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프라인 수준으로 수업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러닝을 도입했다.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은 가상 강의실에 교수와 학생 아바타가 입장하도록 하여 실제 강의실과 유사한 교수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온라인 수업이지만 현장감을 부여하여 기존의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해소하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타버스 러닝을 담당하는 교육혁신원에서는 홈페이지 등에 교수와 학생용 상세 매뉴얼을 제공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했다.
메타버스 러닝으로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재미있다”, “실시간 화상강의보다 음질이 훨씬 좋다”, “대면 강의를 듣는 기분이 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천대 교육혁신원은 메타버스 러닝의 도입을 시작으로, 꾸준한 콘텐츠 제작과 확보를 통해 VR 강의를 강화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첨단 디지털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