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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총재는 28일 서면 취임 인사를 통해 “프로다운 높은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고, 동시에 경기장 안팎에서 진정성 있는 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하자”며 “이는 선수들이 해야 할 의무이자 임무”라고 강조했다.
한국갤럽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국민 44%가 ‘프로야구에 전혀 관심 없다’고 응답했다. ‘별로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도 23%나 됐다. 프로야구 인기가 예년과 같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허 총재는 “팬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담대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일부 선수의 일탈이 야구계 전체에 엄청난 타격을 준다는 것을 우리는 최근 뼈저리게 체험했다”며 선수들의 잇따른 일탈 행동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 특히 음주운전, 승부조작, 성범죄, 약물복용 등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금지 사항으로 특별히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