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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프라인 멤버십으로 고객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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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3. 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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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성수점 골프 매장 고객 구매컷
이마트 성수점 골프매장에서 직원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고객의 세분회된 니즈에 맞춘 오프라인 멤버십을 런칭, 고객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대형마트 멤버십 제도가 전체 구매 금액에 연동돼 단순히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마트는 고객이 개개인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에 ‘오프라인 멤버십’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지난 3월 1일 17년간 운영했던 ‘맘키즈 클럽’을 현 육아 환경에 맞게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해 ‘맘키즈 플러스’로 개편했다. 맘키즈 클럽은 2005년 시작해 현재 100만명이 넘는 회원을 지닌 이마트의 대표적인 1세대 멤버십이다.

이마트는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맘키즈 플러스의 행사품목, 기간, 가입대상을 모두 확대했다. 기존에는 분유, 기저귀, 아동 먹거리 등 육아용품으로 행사상품을 한정했으나 변화한 육아환경에 맞춰 디지털가전, 스포츠용품, 문·완구 상품까지 행사 품목을 확대했다. 3월 행사 품목은 약 2000개로 기존 800개에 비해 2.5배 가량 증가했다.

혜택 기간도 길어졌다. 기존에는 매달 1일에서 15일까지 한달에 15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15일 간격으로 1년 365일 내내 행사를 진행한다.

맘키즈 가입 자녀 연령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가입 가능 고객은 만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이었으나,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임산부 포함)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어 지난 3월 10일 이마트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골프클럽’ 시즌 1을 런칭했다. 골프클럽은 다양한 골프 용품 맞춤형 할인은 물론 구매 금액에 따라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마트 금액권’도 증정하는 고객 맞춤형 록인(Lock-in) 전략이다.

이마트 멤버십은 편리한 사용성과 큰 혜택으로 최근 이용 고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마트 클럽은 이마트앱을 기반으로 운영해 가입부터 혜택 활용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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