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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신인들, 이변의 주인공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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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4. 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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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경정 14, 15, 16기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최근 경주에선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16기 이수빈은 지난 11회차(3월16~17일) 수요 1경주에서 예상을 깨고 2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쌍승식(1, 2위 적중) 153배, 삼쌍승식(1, 2, 3위 적중) 911.9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12회차(3월 23~24일) 목요 1경주에서는 15기 박민영이 역시 예상을 뒤엎고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쌍승식 49.0배의 배당을 만들어냈다. 13회차(3월 30~31일) 수요 3경주에서는 15기 송효범이 강력한 우승후보 송효석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쌍승식 147.4배, 삼쌍승식 630.3배의 고배당을 터뜨렸다.

이 외에도 오상현(16기), 정승호, 송효범(이상 15기) 등도 최근 경주에서 이변을 연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결과는 경험이 부족한 신인이라고 유리한 코스, 기력 좋은 모터를 만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정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출주표가 나오면 신예 선수들이 유리한 코스에 배정 받았는지 모터 성능이 괜찮은지를 먼저 체크해야할 정도로 존재감이 올라온 상태”라고 전했다.

이변이 잇따르며 결과 예측의 재미도 높아졌다. 경정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승 빈도가 낮지만 가능성의 실마리가 보인다면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기존 선수들의 경기력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신예의 입상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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