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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밤샘 운행하는 ‘올빼미 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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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기자

승인 : 2022. 04. 05. 16:09

밤 11시~오전 6시 시민 이동 편의 확대
18일부터 N51번 등 신설 4개 노선 운영
N32번·N34번 노선은 다음달부터 개통
노선도(전체)
서울 ‘올빼미버스’ 전체 운행 노선도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18일부터 밤 11시~오전 6시 운행하는 ‘올빼미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9개 노선, 72대가 운행 중이던 올빼미 버스를 14개 노선, 100대로 운행규모를 대폭 늘린다. 이는 일상회복 속도에 발맞춰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한 조치다.

이번에 신설된 6개 노선 중 N32번(송파차고지~잠실역~건대입구역~왕십리역~신설동역), N34번(강동차고지~천호역~잠실역~강남역~신사역) 노선은 오는 5월 1일부터 개통된다.

나머지 N51번(시흥동차고지~신도림역~홍대입구역~광화문역~하계동차고지), N64번(강서차고지~목동역~노량진역~강남역~염곡차고지), N72번(은평차고지~상암DMC~신촌역~이태원역~신설동역), N75번(진관차고지~홍대입구역~광화문역~강남역~서림동차고지) 등 4개 노선은 이달 18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통신·교통카드 데이터 등 2억여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심야시간대 유동인구와 이동 실태를 바탕으로 해당 노선을 신설했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2150원이다. 시는 택시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시민 비용부담을 덜고 상권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또 올빼미 버스 운행정보를 인터넷, 스마트폰 앱, 정류장 BIT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도시경제 활동이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민 생활 변화에 맞춘 심야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올빼미 버스 확대 운행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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