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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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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4. 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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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정규 교양과목 개설
경남도가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교육 추진을 위해 창원대학교 2022학년도 2학기 과정으로 노동권익 교육을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강한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교육은 단기간 노동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 노동행위 등 권리침해 사전 예방은 물론, 근로계약, 최저임금 등 노동교육을 통한 권리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경남도는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창원대학교를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강좌는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 및 노동과정에서 갑질과 불이익 △노동시장에서 알바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노동권과 노동조합 바로 알기 △한국 노동운동에 대한 이해 △노동복지와 노동 정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정 4개년 계획에 포함된 청·소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교육사업은 도내 대학생의 노동 권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작해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갱남피셜’과 도내 24개 대학과 관련 기관에 교육 영상을 배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의 노동권익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방남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오는 2학기에 개강하게 되는 노동권익 교양강좌는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나 취업 이후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년들의 노동권익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신선하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건강한 노동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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