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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는 농촌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보완을 위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기부금 등 재원 확보,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등을 수행하는 전국단위 지원기관이다.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관련 실태조사 및 정보망 구축 △사회적 농장·지역 공동체 등을 위한 교육 △컨설팅 제공 △창업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지원센터 조성사업은 부지 확보와 인·허가, 공사 기간을 고려해 3년에 걸쳐 추진한다. 첫해에는 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비로 국비 2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2~3년 차에는 기초공사 비용과 사무동, 연구동 등의 설치 및 시설 부대비에 국비 67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4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농식품부에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5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은엽 농식품부 농촌사회복지과장은 “시장 기능이 약화된 농촌에서 부족한 사회 서비스와 낮은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하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