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강서구 등 6개 자치구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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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AI 생활관리서비스(가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I 생활관리서비스는 중장년 1인가구와 일상 대화를 나누고 식단·외출활동·운동 등 시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한다. 또 대화 모니터링으로 위기징후가 발견될 경우 자치구 공무원들이 대상자 상태를 즉각 확인하고 공공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한 1인가구 생활 패턴과 모니터링 결과 등을 시·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가구 정책 발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기간 중 3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해 평가·심의를 거쳤고, 네이버가 참여하는 디코리아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와 디코리아는 19일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강남구·강서구·노원구·동작구·성동구·중구 등 6개 자치구 중장년 1인가구 300여 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서비스한다. 관계자는 “정형화된 질문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해 단순 건강 체크를 넘어 정서적인 케어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해선 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AI 생활관리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모니터링·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사업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