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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해양구조 전문가 육성시설 구축 ‘공공안전 잠수구조 야외실습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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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4.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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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수중(수심15m)과 현장 유사한 환경 구축
오픈식에서 장거리 구조수영 시범을 펼치고 있다.
18일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내 충용지에서 공공안전 잠수구조 야외실습장이 구축됐다. /제공=해양경찰교육원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구조 분야 최고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원내 충용지(과거 오천저수지) ‘공공안전 잠수구조 야외실습장’을 구축해 오픈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새롭게 마련된 실습장은 연중 일정한 수중(수심15m) 및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실내 훈련시설(잠수풀장·파도풀) 보다 한층 더 현장에 가까운 해상 구조 활동에 적합한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특수 훈련용 모형 차량과 고압 충전시설 갖추고 있어 자동차 침몰·수중 인양·수중 생존자구조 및 좌초선·갯바위 고립자 구조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잠수·구조 분야 특성화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원은 앞으로 ‘잠수구조 실습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조 전문화 과정과 공공안전 잠수 과정 등을 별도로 신설하는 한편 민간구조대원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해양경찰교육원 한철웅 교수과장은 “잠수구조 실습장을 해양경찰만의 특화된 명품 훈련과정과 함께 민간 및 유관기관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한 현장구조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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