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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애플 매장에서 노조 결성을 추진하는 직원들이 모인 ‘과일 가판대 노동자 연합’은 웹사이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랜드 센트럴스테이션점 직원들은 웹사이트를 열고 노조 결성을 위한 서명을 진행 중이다. 미국 내 애플 매장 270여 곳 가운데 노조 결성을 추진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
연합 측은 역할, 재직 기간, 성과를 기반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최소 시간당 30달러(약 3만7000원)를 지급할 것을 회사에 제안했다. 현재 애플 매장 직원들은 지역과 직급에 따라 시간당 17~30달러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매장 직원들은 임금 인상 외에도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휴가 확대 등 직원 복지 개선을 촉구했다고 CNBC는 덧붙였다.
이번 임금 인상 요구의 배경에는 물가 급등이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3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대비 8.5% 상승, 1981년 12월 이후 40여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