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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오후 남동구 인천애(愛)뜰에서 출마 선언 행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에 고통받아 온 지역 경제는 이제 겨우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고,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향한 발걸음은 이를 시샘하는 자들의 견제와 폄하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전 분야의 혁신들마저 자칫 중단되고 주저앉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멈춰서 돌아갈 수 없다.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4년을 다가올 다음 4년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재선 도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시민이 함께 잘 사는 e음경제 100조 도시(경제)’ ‘도심마다 역세권, 발전하는 우리 동네(도시)’ ‘내 삶을 지켜주는 따뜻한 인천(복지)’ ‘환경특별시에서 친환경특별시로(환경)’ 등 분야별 공약과 주요정책들을 제시했다.
주요정책으로는 △공공금융플랫폼 ‘인천e음뱅크’ 설립 △인천지하철 3호선과 트램 노선 구축을 통한 순환 교통망 완성 △전국 최초 0세부터 12세까지 완전 무상 돌봄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뉴욕 센트럴파크 2배 규모의 도심 숲 ‘시민 에코파크’ 조성 등이 포함됐다.
박 후보는 “봄이 겨울로 되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인천은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며 “저 박남춘은 언제나 그래왔듯 묵묵히 미래로 전진하는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 시작도 완성도 박남춘”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까지 시장 직무를 수행하며 시 공직자들에게 선거기간 방역과 시정 공백 최소화를 당부한 박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 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후보 신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