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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국적항공사, 항공수요 회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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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4.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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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 20-25일간 총 3회에 걸쳐 국적항공사 CEO와 간담회 개최, 항공수요 조기회복 기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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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5일사이 총 3회에 걸쳐 ‘공사-국적항공사 CEO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25일 공사 영접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가운데)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티웨이항공 정홍근 사장, 제주항공 김이배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진에어 박병률 사장, 에어서울 조진만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수요 회복 위한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공사-국적항공사 CEO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사이 총 3회에 걸쳐 6개 국적항공사와 릴레이(20일 대한항공, 22일 아시아나항공, 25일 저비용항공 4개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로 진행됐으며 공사 김경욱 사장, 6개 국적항공사 대표이사 및 경영진 등이 참석해 항공수요 회복 대비 △항공사 복항 계획 △공항 운영 준비 △마케팅 지원책 △향후 협력방안 등을 함께 논의 했다.

공사는 정부 입국 격리 완화, 도착 슬롯 확대 등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세 가시화를 계기로 공항 주요시설 운영 재개 등 공항운영 전 분야 단계적 정상화 준비와 공항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공사는 여객 여행심리 회복과 항공사 노선 복원 촉진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 다양한 마케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항공사 측에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여객수요 조기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사는 구체적으로 여행심리 회복 촉진을 위해 △트립부스터(Trip Booster 2.0, 항공수요 조기회복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여행 상품을 선정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여행심리 회복 지원책) 프로그램 시행과 △네트워크 리부팅(Network Rebooting, 지역별 핵심노선 중 가장 높은 운항 회복도를 달성한 노선에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핵심 노선 정상화 촉진책)프로그램을 통해 다가오는 하계 성수기를 대비해 항공 노선 복항 및 공급 확대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각 항공사는 공사 마케팅 지원책 등을 활용해 국제선 운항 재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으고 향후 공사-항공사 경영진 정례회의 개최를 통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공사-항공사 공동 마케팅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사와 항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검역절차 간소화, 슬롯 확대, 운항제한시간(커퓨) 해제 등 적기 수요회복 위한 추가적 규제 완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해외여행 시 여객의 비용과 심리적 부담이 크게 가중되는 입국 PCR 검사 완화가 여객 여행심리 회복에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현재 시행하는 입국 PCR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전환하거나, 유증상자·위험지역 입국자에 한해 선별 시행하는 등 방역조치 완화를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욱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2만 명을 넘는 등 여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가 항공수요 조기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사는 국적항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개될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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