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오전 8시 출시된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22시간 후인 27일 오전 6시 기준 iOS 매출 순위 29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초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트래픽은 출시 이후 꾸준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익화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래픽의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반등이 관측되지 않는다”며 “향후 매출 전망에 대해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펄어비스가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로부터 얻는 매출은 퍼블리싱 비용을 지출하지 않기에 마진율이 높은 사업. 이에 이 사업에서 부진한 성과는 이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며 “남아있는 모멘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펄어비스 주요 모멘텀은 크게 두 가지다. 3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블랙클로버 모바일과 연말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과 2023년 출시 예정인 도깨비(DokeV) 등 콘솔 라인업”이라며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빅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펄어비스가 퍼블리싱 예정인 라인업으로 펄어비스는 퍼블리싱보다 개발에 강점이 있는 회사라는 점을 리스크로 고려해야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이러한 리스크에도 펄어비스의 미래(밸류에이션)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자세는 우려를 표한다”며 “최근 대형 M&A가 진행되지 않는 추세이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