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데이갤러리 이건용2 | 0 | | Bodyscape 76-1-2022(91×116.8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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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은 1942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났다. 목사였던 아버지의 서재에 있던 만 여 권의 장서를 읽으며 문학, 종교, 철학, 인문학에 일찍이 관심을 가졌다. 배재고등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듣게 된 논리학 수업을 통해 현대철학을 접했다.
그는 1960년대 말부터 작가로서 한국 미술계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대의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흐름의 최전선에 있었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후 전위적 미술 활동을 전개하며 ‘미술의 본질을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했다.
연극적 퍼포먼스, 한 화면에 구상과 추상적 요소를 결합한 대형회화, 현대인의 삶을 은유한 설치미술, 2000년대 이후 변신의 변신을 거듭한 ‘바디스케이프(Bodyscape)’ 연작 등 그의 아방가르드 정신은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시대와 호흡하며 지속되고 있다.
갤러리현대
-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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