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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76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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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4. 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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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영향평가위원회 열고…일자리, 돌봄, 안전 분야 중점 선정
성별영향평가위원회
대전시 성별영향평가위원들이 올해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있는 모습./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6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76개 사업을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추진하는 정책 사업 중 △성 평등 목표 분야에 부합하는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사업 등 일자리사업 △다함께 돌봄 원 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돌봄 사업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안전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또, 공공·민간분야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등 4차 산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시민에 대한 파급력이 높은 사업도 선정을 확대했으며, 현재 추진하는 사업보다는 신규과제를 집중 발굴했다.

시는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결과는 내년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상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에 반영된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71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했다. 외국인 주민 상담시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상담을 1366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도록 운영지침에 반영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결과‘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이 85.9%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희 시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76개의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관 점의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율적 성인지정 책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14년 설립돼 대전시 사업들이 수립·시행되는 과정에서 성 평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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