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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느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부산·인천·속초·여수·제주)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항만공사 등과 함께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서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40개국 500여 개 크루즈 기관과 여행업계가 참가 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시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했다. ‘크루즈 코리아(Cruise Korea)’를 메인 콘셉트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항지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시설·인프라, 지리적 이점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크루즈 선사 임원들을 사전 섭외해 한국 대표단과 밀착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는 2024년까지 한국의 5대 기항지에 모두 입항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소규모 맞춤형, 럭셔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등 ‘포스터 코로나’ 크루즈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모험, 미식 등 테마 크루즈선을 운영하는 실버시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미주지역 센터장은 “국내 5대 기항지 홍보부스 외에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키오스크로 구현한 체험행사, 칵테일 리셉션, 기항지 유치 설명회 등 참가자들을 한국 홍보관으로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아시아 국가들의 크루즈 입항 금지 정책이 해제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크루즈 운항 재개를 준비하는 선사들에게 한국이 크루즈 목적지로 확고히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본 -[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홍보관 부스 전경(2)](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4m/27d/20220427010027680001659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