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585억 원(전년比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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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28일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 3349억원, 영업이익 5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총이익은 23%,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1분기 호실적은 디지털 사업이 견인했다. 이 기간 디지털 실적이 31%나 성장하며 전체 사업 비중도 51%로 커졌다. 지난해까지 연간 디지털 사업 비중은 50%였다. 제일기획의 디지털 사업은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운영, 이커머스 등을 뜻한다. 제일기획 미국법인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동남아는 이커머스와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성과를 냈다.
글로벌 매출 비중도 77%에 달한다. 지난해 연간 74%보다 3%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연간 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북미 지역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대비 63% 성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광고주의 대행 물량 증가와 디지털 분야 신사업 대행 영역 확대가 북미 지역의 고성장 이유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중국 25%, 유럽 17%, 동남아 25% 등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기여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퍼포먼스 기반 마케팅 서비스 확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퍼포먼스 기반 마케팅은 판매 증진, 업무 효율화 등 고객사의 사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마케팅을 일컫는다. 이를 위한 인수합병(M&A), 전략적 지분 투자, 디지털 인력 확보 계획도 세웠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코로나 재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대외 불확실성으로 마케팅 효율성이 전례 없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