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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8.44% ↑...전체 지가총액 35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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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4. 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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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경5
인천시청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63만2926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8.44%로 올라 지난해(8.45%)에 비해 0.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계양구 계양테크노밸리 3기신도시 용도지역변경과 서운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으로 전년대비 12.75% 올라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부평구는 청천동 공업지역 내 주상용 신축, 역세권 및 재개발·재건축 착공지역 위주로 지가가 상승했고, 남동구는 원도심지역 소규모 신축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가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323조원보다 약 30조원이 늘어난 353조원에 이르렀다. 지가총액은 서구 약79조원, 연수구 약 59조원, 중구 약 53조원, 남동구 약 48조원 순이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동 199-45(금강제화빌딩)로 약 4917만원이며,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동 9-6(웰카운티송도3단지)이 1217만7000원이다.

강화군에서는 강화읍 관청리 170-4가 988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옹진군은 영흥면 내리 8-6이 331만원으로 최고 지가다.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부서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조사·산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결정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구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30일 이내 재 조사한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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