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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콜드체인 특화구역 B-Type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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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5. 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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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제안사업을 통해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B-Type 입주기업 모집
LNG 냉열 활용한 초저온 냉동·냉장 물류센터 조성 추진
(사진)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조감도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조감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23만1822㎡ 중 11만3163㎡에 해당하는 B-Type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입주기업 유치 대상지는 송도동 589 등 6개 필지며, 그중 5개 부지(총 8만4737㎡)는 5월 30일까지 ‘2차 민간제안사업 투자 및 입주기업 모집’이 진행된다.

민간제안사업은 민간기업이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해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해 평가 가능한 사업추진 방식으로, 콜드체인 특화구역 A-type 입주기업 모집 시 항만 최초로 시행됐다.

참여 희망기업은 사전협의 신청서 제출 후 IPA와 협의를 통해 최초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안서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과정에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유치 대상지 중 나머지 1개 부지(2만8426㎡)는 6월 13일까지 ‘민간제안사업 제3자 제안공모’가 진행된다.

제3자 제안공모는 1차 모집공고를 통해 채택된 사업계획에 대해 제3자 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최종평가 절차로, 참여기업들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경쟁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IPA와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했으며 특히, 냉동?냉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6월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 내 콜드체인 특화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로부터 발생한 폐기 냉열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물류단지로 인천 신항 부두의 물류 인프라와 수도권에 인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식자재, 바이오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하 162℃의 냉열 활용을 통해 전기요금과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저탄소·친환경 항만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두 개 구역으로 구성된 특화구역 중 A-Type 부지에는 지난해 9월 ㈜한국초저온인천이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8월 착공 후 2025년 1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문에는 △사업추진 일정 △입주자격 △제안서 제출 절차 △사전협의 방법 △시설물 건설 조건 등이 포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입찰정보 바로가기 ?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PA는 인천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콜드체인·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지정 △입주자격·선정기준 완화 △임대기간 확대(최장 30년→50년) △임대료 인하(신항 월 2518원/㎡→월 1964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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