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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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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5. 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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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훈련으로 민원실 공무원 안전 강화와 특이 민원인 대응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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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민원실
경기 부천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높이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원미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특이·악성 민원 폭언과 폭행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민원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과장을 총괄대장으로 단계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모의 상황별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과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2021년 10월 ‘부천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 보호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했다. 또 시청 종합민원실 및 동 민원위생과, 26개 주민지원센터(현장민원실 포함)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민원실에 경찰서로 연계되는 비상벨을 구축하는 등 민원담당공무원 안전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폭언 및 폭행 등 특이·악성 민원 발생 시에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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