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권존중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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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이날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이념을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을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은 시교육청이 아동친화 교육청으로서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표방하며 지난 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과 학생 참여단의 토론·합의를 통해 제작했다.
시교육청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 및 이념을 내재화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고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 인증을 받았다.
공모전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게 더욱 보장이 필요한 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선언과 그 이유에 대해 총 219점이 접수됐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선언문은 시교육청이 구성·운영하는 학생참여단(초·중·고 학생 100명)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학생 스스로 어린이 인권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시점의 인권에 대한 진단을 통해 작성됐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은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배포됐으며,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의 수어 통역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며 진행한 이번 사업이 ‘더 행복하고 더 존중받는 서울 어린이, 서울 학생’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교육정책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