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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위험도가 높은 굴뚝을 철거하는 시·군에는 경남도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정비를 독려한다.
도내 목욕탕 굴뚝 대부분은 준공 이후 20년 이상 지나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태로 철거 등 정비가 필요하지만, 안전관리 의무가 있는 소유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목욕탕 운영 어려움으로 재정난을 겪어 자체 철거가 힘든 실정이다. 날이 갈수록 목욕탕 노후화가 심각해져 철근노출 및 콘크리트 파편 낙하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2월 15일 방치된 노후 굴뚝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407곳을 안전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42개소(자진철거1, 안전진단24, 안전조치 15, 권고2)는 행정조치 요구한 상태로, 시·군에서 소유자에게 자진철거 요구와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소유자 스스로가 노후굴뚝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그간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노후굴뚝을 정비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방치된 노후굴뚝이 정비될 수 있도록 시·군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