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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통·거동 불편 장애인 ‘시시콜콜’ 서비스로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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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5. 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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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또는 거동 불편 장애인 10가구에 영상전화기 설치, 비대면 상담 등 맞춤형 생활지원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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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영상전화기를 활용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올해 3월말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 일환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시콜콜(see-call) 사업’을 추진해 소통 및 거동 불편 장애인을 비대면으로 돌보고 있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시콜콜 사업은 돌봄이 필요하나 소통 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0가구에 영상전화기를 설치해 비대면 상담과 모니터링 서비스는 물론 영상전화기 스마트 기능을 이용해 장애인에게 복약 관리 등 맞춤형 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을 통해서 음성 전화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도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거지에 고립돼 있는 돌봄 사각지대 장애인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가족이나 지인들과 영상통화가 가능해 우울증 예방 등 1석2조 효과를 볼 수 있다.

민병재 시 통합돌봄과장은 “부천시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도 “고독사 예방 등의 위기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블루 대응전략이기도 한 시시콜콜(see-call) 사업은 그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앞으로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역별·대상자별 특화사업 개발 추진을 위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14개 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10곳, 노인복지관 3곳, 장애인종합복지관 1곳)을 매칭했으며 현재 복지관 별로 다양한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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