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씨 초졸 합격
"중·고졸도 도전, 작가 꿈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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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이날 2022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거동이 어려운 중증 지체장애인 응시자가 자택 또는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30) 씨가 초졸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이씨는 “앞으로 공부를 계속해서 중·고졸 검정고시에도 응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시험 응시를 계기로 장애로 인해 마음속에만 간직해온 작가의 꿈을 이어갈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택에서 검정고시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경기도민인 본인에게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족함 없이 시험에 임했고 합격까지 하게 되어 매우 행복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함동호(남, 82세)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임하준(남, 11세)군이다.
한편,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40명 중 37명이 합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