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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산단 재생사업 ‘본궤도’...총사업비 36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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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5.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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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까지 381면 지하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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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계획도/제공=인천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총 368억원 규모의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총사업비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80년도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의 용지제공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로, 30년 이상 경과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근로환경이 열악해 시반시설 확충과 정비의 목소리가 이어져 온 곳이다.

남동공단은 지난해 말 기준 689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10만1000여명에 달하는 인천 최대의 산업단지다.

시는 그 동안 남동산단 입주기업체와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과 각종 심의 결과에 따라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지난 4월 국토부에 재생사업 총사업비 승인을 요청했다.

국토부와 협의결과 총 368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177억원(48.2%), 시비 191억원(51.8%)의 분담비율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사업은 논현, 남촌, 고잔동 일원 950만㎡ 대상지에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재생사업은 크게 4가지 사업으로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한 남동근린공원 내 지하주차장(381면) 조성 △호구포구 역 인근 공원(21,180㎡) 조성 △승기천변 연결녹지(27,018㎡) 정비 △남동대로 도로환경개선 등에 대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주차장 조성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 말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남동산단의 최대 현안인 주차장 문제가 해결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남동산단 재생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산단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근로자의 편의 지원시설 증대로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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