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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나선 박선영·조영달·조전혁 후보 단일화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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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5. 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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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진통 속 13일 각자 후보등록
투표용지 인쇄하는 16일 전까지 연쇄 협상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연합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울시교육감 보수 예비후보들의 재단일화 논의가 거듭 꼬이는 형국이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이날 보수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각각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조영달·박선영 예비후보는 각각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께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며 조전혁 후보는 전날 오전에 이미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전날에도 만나 릴레이 협상을 별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박선영·조영달 후보와 조전혁·조영달 후보는 전날 각각 만났지만 단일화 방식 등을 놓고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자 등록인 이날까지 단일화 합의가 안 될 경우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세 후보는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16일 전까지 계속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세 후보 모두 입장 차가 커 단일화가 이루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조전혁 후보는 “조영달 후보 캠프를 방문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입장을 들었다”며 “계속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달 후보는 “어제 두 후보와 심야 릴레이 면담을 기울였지만,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며 “그러나 16일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기 전까지 단일화 노력에 최선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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