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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지난 19회차(11~12일) 2일차 15경주에서 우승하며 경정 최초 개인 통산 500승 쾌거를 이뤘다. 인코스의 장점을 앞세워 인빠지기 전략으로 선두에 나선 후 2위 그룹과 현격한 거리차를 유지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종민은 2002년 11월 프로에 데뷔했다. 이듬해인 2003년 첫 출전 경주에서 첫 승을 거둔 후 2007년 3월 100승, 2009년 12월 200승, 2012년 11월 경정 최초 300승, 2018년 1월 경정 최초 4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빠른 스타트와 강력한 선회력, 승부에 대한 강한 집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경정선수 중 최다 출발위반(15회)에도 불구하고 통산 50%에 달하는 승률이 이를 잘 보여준다. 특히 대상경정에도 최다 출전(40회)과 최다 우승(21회) 기록도 갖고 있다. 2011년에는 대상경정에서만 5회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종민은 500승 달성 직후 “고객 분들의 사랑과 격려 그리고 채찍질 덕분에 나태해지지 않고 여기까지 온 거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