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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해외마케팅전략 화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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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승인 : 2022. 05. 16. 11:27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글로벌 공급망(GVC) 다양화 기대
NICE 디앤비사, 디지털마케팅 등 강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GVC) 다양화를 위한 해외마케팅전략 화상 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중기청은 코로나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최근 중국 봉쇄 조치로 인해, 대외여건 악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상대적 정보가 취약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NICE 디앤비사를 강사로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현황점검 및 글로벌 공급망 다양화를 위한 디지털마케팅 활용방안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NICE 디앤비사는 전세계 200여 개국 4억 개의 기업정보를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정보 기관인 미국 디앤비 코퍼레이션(D&B Corporation)의 국내 합작법인이다.

참가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 규모는 전국 300명 내외다.

최원영 부산중기청장은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및 인플레이션 압력등으로 공급망 문제가 심각해지며 중소기업의 비용증가에 따른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면서, “중기부에서도 시장 다변화 및 물류비 보전 등 정책지원과 동시에 지역기업들에 맞춤형 정보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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